아파트 청약이 당첨이 되었다면 이제 잠깐의 기분도 잠시 [ 계약금 10% + 중도금 납부 60% + 잔금 30% ]에 해당되는 부분을 해결해야만 최종적인 내 집 마련이 되는 것인데 문제는 서민들에게는 조금의 오차도 흔들릴 수 있으니 최대한 자세한 계획이 필요한 부분이다.
계약금만 마련하면?
계약금만 마련하면 청약을 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조금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분양가 5억에 10% 는 5천만 원 20%는 1억에 해당되는 부분이 사실 서민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더 나아가서 중도금을 납부하는데 대출이 투기과열 40% , 조정대상지역 50%에 해당된다면 나머지 10%~20%의 돈은 또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?
중도금과 잔금 납부
게약금은 최대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해결을 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그 이유는 중도금 납부할 때 보통 건설사 보증으로 연계된 은행을 사용하게 된다.
건설사가 보증을 하는 것이기에 대부분은 큰 문제가 없다면 대출을 진행시켜주지만 문제는 기존에 대출이 많다거나 신용점수가 안 좋은 상태라면 은행에서도 대출 거절을 한다는 것이다.
은행에서 대출 거절을 하게 되면 60%에 해당되는 자금을 어떻게 할 것인가?
서민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든 부분이기에 될 수 있으면 평소에 신용점수를 잘 만들어 두는 것이 중요하고 기존에 대출을 최대한 큰 사이즈로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.
[중도금 납부]
중도금 같은 경우에는 60%라는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규모의 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다행히 [집단대출]로 건설사 보증을 바탕으로 진행이 된다는 것이다.
문제는 투기과열 40% 까지만 나오고 조정대상지역은 50%까지 나온다는 것인데 이 부분에서 나머지 10~20%에 해당되는 금액은 또 본인의 현금으로 해결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긴다.
일반적인 부분에서 건설사에 알아봐야 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조금의 편법으로 1~2회 정도 연체를 시킨 다음에 '잔금'을 납부할 때 최종적으로 디딤돌 대출, 보금자리론이라는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면서 기존에 납부했었던 [중도금 대출]을 60% 모두 완납을 해버리고 남은 돈으로 잔금을 치고 그래도 부족한 돈을 현금으로 해결을 하는 등으로 전개가 이루어진다.
건설사에서 연체에 대한 기준이 다를 수 있고 자격 박탈이 될 수 있기에 이 지점은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부분이니 참고 정도로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좋겠다.
중도금 같은 경우에는 백수도 신용점수가 좋고 기존 대출이 크게 없다면 대출이 될 만큼 잘 나오는데 문제는 1~2회를 먼저 현금으로 내고 이후에 대출을 하는 등으로도 전개가 되기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어야만 하는 현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.
'청약'은 계약금만 있으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될 수 있지만 이런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 또 존재하기에 무시할 수가 없는 부분으로서 자금의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면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하다.
[잔금 납부]
잔금을 납부할 때는 어쨌거나 일반적으로 디딤돌 대출, 보금자리론으로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KB 시세를 바탕으로 %를 받는 것이기에 아파트 값이 올랐다면 훨씬 더 많은 규모의 대출이 나올 수 있어서 최종적인 잔금 납부를 할 때는 10%에 해당되는 부분만 해결해주면 되는 상황이 있다.
개인적으로 '청약'을 진행하려고 한다면 분양가 5억 기준으로 최소 1억은 갖추고 있어야 진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기에 과연 '청약'이라는 것이 진짜 서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맞는지까지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.
수도권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어 보이는 계산이기에 어쩔 수 없이 시드를 많이 모아야 하는 것이고 시드를 많이 모은다고 하더라도 신용점수가 낮거나 기존에 대출이 많은 상태라면 또 엉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으니 꼭 사전에 청약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두는 것을 권장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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